발아조건
온도: 딜은 발아를 위해 일정한 온도가 필요합니다. 보통 18°C에서 24°C 사이의 온도가 적합합니다.
습도: 씨앗이 충분한 수분을 흡수할 수 있도록 적절한 습도가 유지되어야 합니다. 습도가 낮으면 씨앗이 건조해져 발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햇빛과 조명: 씨앗은 빛에 노출되어야 하지만 직사광선을 피해야 합니다. 적절한 양의 햇빛 또는 인공 조명 아래에서 발아될 수 있습니다.
씨앗의 신선도: 발아에 가장 적합한 씨앗은 신선한 것입니다. 오래된 씨앗은 발아율이 낮을 수 있으므로 신선한 씨앗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딜 생육조건
온도: 딜은 온화한 기후를 선호합니다. 보통 18°C에서 24°C 사이의 온도가 적합합니다. 너무 높거나 낮은 온도는 딜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조명: 딜은 햇빛을 좋아합니다. 따라서 밝은 장소에 위치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직사광선에 오랫동안 노출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제 경험에 따르면 생육초기에 너무 강한 인공조명은 좋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딜은 바람이 강한 환경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딜은 비교적 여린 줄기를 가지고 있어 너무 센 바람은 딜의 잎을 상처 입히거나 줄기를 꺾을 수 있으며, 심지어 식물을 뿌리에서 뽑아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딜을 재배할 때는 풍향을 고려하여 바람이 많이 들어오는 곳이 아닌 보호된 장소에 위치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재배 환경이 바람이 많이 드는 경우에는 바람을 차단할 수 있는 장치를 설치하여 딜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딜을 수경재배할 때 비료는 꼭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수경재배 시에는 물에 용해된 영양분을 제공하여 식물이 성장하도록 합니다. 이를 위해 액체 또는 고체 형태의 비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료를 사용하는 것은 식물이 필요로 하는 영양분을 제공하여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만약 수경재배하는 환경에서 물 자체에 충분한 영양분이 이미 포함되어 있다면 비료를 추가로 사용할 필요가 없을 수 있습니다. 딜은 비교적 수분이 적게 필요한 작물이므로, 영양분이 포함된 물만으로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딜을 수경재배할 때는 환경에 따라 비료를 사용할 필요가 있을 수도 있고,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환경 조건과 딜의 상태를 고려하여 적절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딜과 토마토는 함께 심으면 토마토가 딜의 뿌리에 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딜은 주변 식물들의 성장을 억제하는 특성이 있으며, 토마토의 성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딜이 토마토의 향을 강화시키는데 영향을 줄 수도 있어요. 따라서 토마토와 함께 심기보다는 따로 다른포트에 심는 것이 더 좋습니다.
딜의 종류
딜은 다양한 종류와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딜 종류 중 일부를 아래에 나열해보겠습니다:
1. 일반 딜 (Dill)**: 가장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딜로, 섬세한 잎과 향긋한 향이 특징입니다. 주로 요리에 향신료로 사용되며, 생선 요리나 샐러드 등에 잘 어울립니다.
2. 페닐 딜 (Phenyl Dill)**: 보다 강한 향을 가지고 있는 딜로, 특히 조미료로 사용될 때 향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주로 피클 제작에 사용되거나, 특별한 요리에 조미료로 사용됩니다.
3. 크림 딜 (Cream Dill)**: 부드럽고 크림색의 잎과 부드러운 향이 특징입니다. 주로 생선 요리나 소스에 사용되어 부드럽고 풍미있는 맛을 더해줍니다.
4. 오그 딜 (Ogre Dill)**: 잎의 크기와 향이 큰 딜로, 다른 딜 종류보다 더 강한 향과 풍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피클이나 소스에 사용되며, 강렬한 향을 원하는 요리에 적합합니다.
5. 오그란딜 딜 (Ograndle Dill)**: 다른 딜 종류보다 더 많은 향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피클이나 특별한 요리에 사용됩니다. 그러나 사용량을 조절하지 않으면 너무 강한 향이 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각각의 딜 종류는 사용 용도나 향이 다를 수 있으며, 요리에 따라 적절한 딜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키가 제일 작은 딜 중 하나는 "페닐 딜"일 수 있습니다. 페닐 딜은 보다 작은 잎을 가지고 있고, 일반적으로 다른 딜 종류보다 키가 작은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딜의 크기는 종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재배 환경이나 조건에 따라서도 크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키가 작은 딜을 선택할 때는 특히 키에 주의하여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키가 제일 큰 딜 중 하나는 "오그 딜 (Ogre Dill)"일 수 있습니다. 오그 딜은 다른 딜 종류보다 잎의 크기가 크고, 더 높이 자라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딜의 크기는 재배 조건이나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따라서 키가 큰 딜을 선택할 때에는 종류에 주의하여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딜 수명
딜의 수명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딜은 다년생 식물입니다. 적절한 환경 조건과 관리를 제공하면 딜은 여러 해 동안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일부 딜 종류는 5년 이상 살아남을 수 있으며, 잘 관리된 딜은 더 오랜 기간 동안 생존할 수 있습니다.
딜의 수명은 식물의 종류, 환경 조건, 관리 수준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일반적인 범위만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딜을 잘 관리하여 최대한 오랜 시간 동안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Tip
딜 키를 크게 키우지 않는 방법이 있을까?
적절한 컨테이너 선택: 딜을 심을 때 작은 컨테이너를 선택하여 뿌리의 성장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수확: 딜의 잎을 자주 수확하여 식물이 성장하는데 소모되는 에너지를 줄여 생장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가지치기: 딜의 성장을 제어하기 위해 가지치기를 하여 식물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가지치기 방법
딜을 가지치기할 때는 깨끗하고 날카로운 가위를 사용하여 식물을 손상시키지 않고 정확하게 잘라내야 합니다.
딜의 가지를 잘라내기 전에 먼저 새장을 찾습니다. 새장은 딜의 잎 중심에 위치한 작은 싹이나 가지입니다. 새장을 찾은 후에는 그 위에 있는 잎이나 가지를 제거합니다. 잘라낼 때는 식물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가위를 사용합니다.
딜은 다시 자랄 수 있지만 너무 많은 가지치기는 식물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지치기를 통해 딜의 모양과 크기를 관리할 수 있으며, 식물이 더욱 건강하게 자라도록 할 수 있습니다.
딜의 꽃대를 제거하면 새 잎이 더 나올 수 있습니다. 꽃이 피면 딜은 씨앗 생산에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는 잎이나 새 가지를 키우는 데 사용되는 에너지보다 많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꽃대를 제거하면 딜이 더 많은 잎을 생산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꽃대를 제거하면 식물이 더 강력하고 건강해질 수 있으며, 잎의 생산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딜의 잎은 다양한 요리나 차 등에 사용되므로, 잎 생산을 촉진하는 것은 딜을 더욱 유용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수확후 건조
딜을 수확한 후 건조시키면 일부 효능은 손상될 수 있습니다. 건조는 식물의 화학적 성분을 변경할 수 있으며, 효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조 과정을 적절하게 수행하면 대부분의 효능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딜을 건조할 때는 적절한 온도와 환경을 유지해야 합니다. 너무 높거나 낮은 온도는 식물의 화학적 성분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건조하는 동안 적절한 통풍을 유지하여 습기를 제거하고 공기 순환을 돕습니다.직사광선은 건조하는 동안 식물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딜을 적절한 기간 동안 건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짧게 건조하면 수분이 남아있을 수 있고, 너무 오랫동안 건조하면 식물의 효능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딜을 올바르게 건조시키면 대부분의 효능을 보존할 수 있으나, 미세한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본 내용은 본인이 실내에서 식물등을 이용하여 수경재배하고 있는 식물에 대한 정보와 경험에 따른 궁금증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추가내용- 수확한 줄기 보관법
첫번째 딜은 거의 내 키높이까지(160cm) 자랐습니다.
씨앗을 채종하기위해 계속 기다렸지만 씨앗이 영글지않고 긴 키때문에 줄기가 자꾸만 꺾여서 정리를 해야했습니다.
두번째 파종해서 키우고있는 딜은 키를 크게 키우지않기위해 계속 잎과 줄기를 잘라가며 키우고있는데,
수확한 줄기는 먹기도전에 금방 시들해져 버리기 일수였습니다.
그러다가 수확한 줄기를 꽃꽂이하듯 컵에 꽂아놓았는데 시들지않고 매우 긴 시간동안 싱싱하게 유지되었습니다.
한달도 넘게 가끔 물만 보충해주는것으로도 잘 유지되고있습니다.
그렇게 한다발 꽂아놓고 필요할때마다 소량씩 사용하고있답니다^^
'일상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경재배 강력추천 - 메리골드 Marigold (0) | 2024.04.10 |
---|---|
당질 제한식으로 한달에 3kg 감량한 후기 (0) | 2024.01.27 |
알리익스프레스 환불받는 방법 (0) | 2024.01.26 |
소금물이 건강에 좋다고? (0) | 2024.01.26 |